[여행] 미국 서부 여행 ● -샐러드 부페 Sweet Tomatoes
2007년 8월 16일-31일
미 서부 여행 이야기
Seattle, WA ▷ San Francisco, CA ▷ Los Angeles, CA ▷
Las Vegas, NV ▷ Salt Lake City, UT ▶ Yellowstone National Park, WY ▷ Seattle, WA
sweet Tomatoes
새벽에 겨우겨우 유타에 도착해 푹 쉬고 난 후 첫 아점을 먹은 샐러드부페, Sweet Tomatoes. 유타에서도 우리가 사랑하는 ESA Salt Lake City-Union Park에서 묵었고 이 샐러드부페 또한 같은 south union park ave.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햇반과 김, 각종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에 질려가고 있던 우리에게 샐러드 부페는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다 흑흑. 점심먹을 곳을 물색하며 지나가다가 샐러드의 s자만 보고 당장 달려온 곳이다.ㅎㅎ
무작정 찾아간 레스토랑치고는 정말 그야말로 굿굿굿! 샐러드바하면 떠오르는 빕스는 여기와선 명함도 못내밀 정도. 가격, 양, 맛, 신선함,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어서 우리끼리 별 다섯개를 가득 매겨주고 온 곳이다!!! 이래서야 여기 장사되겠어? 할 정도로 배불리~ 맛있게~ 먹고 나왔다. 가격은 입장시 선불하는데 음료나 다른 추가옵션을 달지 않는다면 약 6~7불 정도? 완전 착한 가격이다. 한국돈으로 5천원 정도! (샐러드부페랍시고 일인당 2만원 넘게 받으면서 풀쪼가리라곤 양상추와 나물 밖에 없는 곳들은 당장 그 이름 치우라~) 처음 입장시 샐러드를 접시 한가득 담아 계산하고 자리에 앉으면 그 때부터 또 부페가 시작된다. ㅎㅎ 접시에 담아온 그득그득한 샐러드말고도 가벼운 양식(피자, 파스타, 통감자 등등)을 부페로 즐길 수 있고 디저트로 각종 과일, 아이스크림, 게다가 무려 무지방쵸코무스까지 꺅 #$^#$%^#$%^ 처음에 욕심낸다고 샐러드를 접시 한가득 담아 들어왔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겨 왠지 미안했다 흑흑.
여행하는 동안 한번이라도 더 마주쳤다면 당장에 들어갔을텐데 아쉽게도 유타에서 마지막으로 본 sweet tomatoes. 그 맛을 못잊어 서울에 와 찾아보니 미국 각지에 위치한 프렌차이즈로 꽤 인기있는 곳이다. 같은 가격으로 한국에 들어온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기꺼이 가주겠어 흑흑. 미국 현지에서 찾고 싶다면 구글맵에서 검색하거나 사이트 찾아가보기!
사이트 주소: http://www.sweettomatoes.com/
참고로 캘리포니아에만 40개가 넘는 지점이 있고 그 외 지역엔 아주 적게 분포. 워싱턴에는 고작 한개. 흑. 역시 캘리포니아는 천국인 것인가. 인앤아웃부터 시작해서..............
요기가 바로 솔트레익시티에 있는 sweet tomatoes입니다~
꺅 스치며 지나갔는데도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우린 샐러드에 목이 말랐다규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깨끗한 내부~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장난아니라는 소문.
추가로 주문했던 쥬스~
멋모르고 오버했던 샐러드 접시.. 곧 넘쳐 흐를 것만 같다.ㅠㅠ
내 취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콩으로 가득한 접시.ㅋㅋ
짜잔~ 보시라. 심지어 기본 샐러드메뉴는 기간을 두고 페스티발 형식으로 계속 바뀐다는 사실!
매달 다양한 샐러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리에 앉은 후 부페에서 담아온 것들.. 여긴 샐러드가 메인, 피자파스타는 사이드.ㅋㅋ
그리고 깔끔하게 쵸코무스 바른 메론과 아이스크림으로 끝을 봐줬다.ㅎㅎ
차 안으로 돌아와 헐리웃에서 샀던 민트 하나씩 쏙.ㅎㅎ
포스팅할 생각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샐러드바 사진 따윈 없고 못난 내 접시들만 나왔지만 저 끝까지 이어진 샐러드바를 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ㅋㅋ 찾아갈 수 만있다면 미국을 여행하며 느끼한 음식에 질린 여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될 샐러드 부페 :)
* 아래의 sweettomatoes태그로 다른 블로그를 따라가면 또 다른 맛있는 사진이 한가득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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