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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출장 (2008/1/7 - 2008/1/13)


새해초부터 해외 출장.. 이번 출장은 혼자 가는거라 부담스럽구만.

나라는 이태리, 정말 이태리 만큼 볼거 많은 나라가 있을까? 나라 전체가 관광 명소

2004년 말에 갔던 패키지 여행이 떠올른다. 당시 로마, 피렌체, 밀라노를 둘러보았었다.

이태리에서 내가 가보고 싶은곳은 베네치아, 폼페이, 그리고 시칠리아 섬

  

이번 출장지는 밀라노 이다.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브랜치오피스가 있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는 회사 호텔만 왔다갔다 하는라 사진 찍은 것도 없다.

토요일 오후 4시 비행기여서 오전 시간이 남아 체크아웃 늦을 각오를 하고 조식을 평소보다 일찍 먹고

7시에 셔틀을 타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3호선 산도나토에서 20분 정도 가서 두오모 역에 내리면 된다. 3년전 패키지 여행때 왔던 그곳..감회가 새롭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바로 넓은 광장과 두오모가 기다리고 있다. 아침 일찍 와서 그 넓은 광장에 나 뿐이었다.

비는 주룩주룩 .. 날씨도 안 좋아 사람이 더욱 없는 듯..

두오모광장에서는 흑인아저씨들을 조심하시라~

여기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명품거리 몽테 나폴레오네

내가 언제 다시 밀라노에 온단 말인가?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30분 정도 걸려 간신히 '산타마리아델라그라치에" 교회를 찾을수 있었다.

다들 '2분만 가면 된다'고 하는데 절대 2분 거리 아니다. (ㅡㅡ);;; 그래도 친절한 분들 만나서 다행..찾을수 있었다.

한국에서 이거 보러 왔다 사정 좀 봐달라고 말해 표를 운좋게 구할수 있었다.

고생고생해서 봐서 그런지 진품 '최후의 만찬'은 감동적이었다. 반대편 벽면엔 골고다에서 처형당하는 예수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엔디워홀의 최후의 만찬에 대한 느낌을 담은 글과 그림도 가운데 조그맣게 차지 하고 있었다.

(위 사진 오른쪽 이 엔디워홀의 작품)

비가와서 고생했지만, 왠지 비까지 고마운 그런날이었다.

최후의 만찬을 보고 호텔가서 체크아웃.. 다시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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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11:49 2009/01/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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